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ㆍ고등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 안전총괄과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총 10명에게는 경연대상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교육장상 각 1개씩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은 4시간씩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형 재난사고 빈발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매뉴얼에 의존한 간접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를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재난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경연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재난안전 아카데미, 기관단체 구조구급 체험, 재난안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태백시 건설을 위해 힘쓴 결과, 지난 5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년도 재난관리실태 강원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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