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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신대, 내년 신입생 92% 수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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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천633명 중 92.3%인 1천507명을 수시로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

동신대 상징 밀레니엄 타워[연합뉴스 자료사진]



학생부 교과전형은 1천308명, 학생부 종합전형은 164명, 실기위주 전형은 35명이다.

교과전형 중 한의예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에너지융합대학은 114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동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별로 2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100% 학생부(교과 80+출결 20) 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리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70%(교과 50%+비교과 2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생활체육학과 특기자전형은 학생부 10%와 실적 90%,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학생부 40%와 실기 60%를 반영한다.

동신대 관계자는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줄고 교과전형 비율이 늘었다"며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이전에 합격자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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