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해봉사단 괴산서 가전제품 무상 수리활동 |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 LG전자, 괴산 수해지역서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LG전자 수해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괴산군 청천면 일대 주택과 펜션을 돌며 침수로 인해 고장 난 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있다. 전날까지 158개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서비스했다.
군은 수해로 시름하는 주민들을 돕고자 LG전자 경영진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했다. 애초 수해봉사단 인원은 7명이었지만, 얼마전 16명으로 증원됐다.
LG전자 수해봉사단은 24일까지 현장 봉사활동을 끝내고, 추가로 접수한 침수 가전제품은 각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할 계획이다.
◇ 괴산군 전기자동차 10대 추가 보급
괴산군은 전기차 보급사업의 하나로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1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온해 상반기 전기차 3대를 보급했고, 추가 수요를 반영해 나머지 전기차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신청서나 구비서류를 군 환경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과 관계없이 대당 2200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내 충전시설은 괴산국민체육센터, 푸른내문화센터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군 환경수도사업소(830-3616)로 문의하면 된다.
kipoi@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