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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보은군, 일자리 창출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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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은군청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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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행사에서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 고용노동부의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곳, 기초 226곳 등 모두 243곳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100% 군비를 들여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경제정책실에 인력정책계를 신설해 고용창출 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는 취약계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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