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과 창의성, 체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 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정원오 구청장이 수제화 공동판매장에서 청년 창업자가 만든 수제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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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수제화 산업의 문화관광산업으로 도약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일자리 대책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취ㆍ창업 공익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 조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했다.
구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 성동 창조경제 기반마련,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점가 활성화, 사회적경제생태계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 등 일자리 경제 5대 분야 31개 사업을 구청장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 대책 추진 결과 취업자수 6849명을 기록, 목표 6700명 대비 102%를 초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만7357명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는 구민들과의 약속은 이미 올해 7월 기준으로 2만1333개로 초과 달성했다”며 “남은 임기 중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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