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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특별 프로그램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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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 특별프로그램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22일까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숲체원(강원 횡성·전남 장성·경북 칠곡) 등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에서 여름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가족힐링캠프와 중장년 대상 숲치유캠프, 숲속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숲체원에서는 Δ무료 치유장비체험 및 숲속영화관(국립횡성숲체원) Δ한여름 밤 숲속프로그램(국립장성숲체원) Δ무료 목공예체험 및 야간 불빛터널 개장(국립칠곡숲체원) 등 총 25가지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최근 여가와 치유 목적으로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숲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문화·휴양·교육·보건 등 산림복지의 국민적인 요구를 반영,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사무처(대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 국립양평치유의숲(경기 양평),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등이 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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