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 정책 부응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국방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135만㎡)와 원천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한 대동금탄산업단지(270만㎡) 등 대전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별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현재 추진 중인 R&D 특구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정책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거듭나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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