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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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유승길 기자 = 홍성군이 9월까지 국·도비 1억 8000만원을 투입, 홍성읍 내법리 234-1번지 일원에 응급환자 수송을 위한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을 건설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천안단국대병원에서 2016년 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충남도 내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의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질환자 등을 최적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있다.
홍성 관내 5개의 임시 닥터헬기장에서는 2016년 34회, 2017년 6월 기준 29회의 운항 횟수를 기록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횟수가 점차 늘고 있으나 행사 등에 따른 중복 이용으로 헬기 착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닥터헬기는 일반인들은 요청할 수 없으며 의료인, 119구급대 등의 출동요청이 있어야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 건설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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