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이항근.김택수 교장 교육장으로 임용예정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김택수 성당초 교장과 이항근 교장을 9월1일자로 교육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지난 2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김택수 성당초 교장, 이항근 군산남고등학교 교장을 교육장 임용예정자로 확정짓는 교육장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김택수 성당초 교장은 올해 만58세로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무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전주북초 교장을 지냈다.

이항근 군산남고 교장은 올해 만59세로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회현중 교장을 지냈다. 이항근 교장은 80년대 후반 군사정권에 맞서 참교육을 기치로 내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에 앞장 서 해직되기도 한 민주화운동 인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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