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영오 울산교육청 교육국장, 백부기 SK에너지 대외협력실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2003년 SK 울산Complex가 기탁한 10억원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교육청 |
공동모금회가 기금을 관리·운영해 얻은 이자 수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금은 저소득 고등학생 64명에게 25만원씩 지원된다.
백부기 실장은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오 교육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SK 울산Complex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K 울산Complex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천186명에게 5억6천여만원을 행복장학금으로 지원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