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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금) 서울시 금천구 자원봉사단이 충북 청주시(상당구 미원면) 침수 가옥 현장을정리하고 있다. >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1일(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긴급히 파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금천구자원봉사센터와 국제구호개발협력민간단체 (사)휴먼인러브 50여명으로 구성 됐다. 피해복구가 시급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을 찾아 침수가옥을 정리하고, 응급구조 및 주변 농지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구는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천구지회 회원을 추가로 파견하고 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수많은 이재민과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 청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후 복구현장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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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시 금천구 자원봉사단이 충북 청주시(상당구 미원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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