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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금천구,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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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 구청 직원 솔선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6일(수) 오전 8시 30분 디지털2단지 사거리에서 민관합동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녹색교통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노보텔앰배서더 등 기업이 참여하고, 유관기관인 금천경찰서가 함께한다.

모범운전자는 교차로에서 통행방안 준수 등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매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전 직원은 구청사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ㆍ퇴근해야 한다. 장애인, 임산부, 업무용, 직장어린이집 이용차량은 허용된다.

구 관계자는 “전 직원이 솔선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기업체와 구민 모두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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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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