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금천구, 지방분권 공론의 장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24일(월) 오후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 개최-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주제로 진행

- 금천구청장,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등 지방분권 전문가 패널로 참석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4일(월)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 6개 자치구(은평구, 금천구, 중랑구, 서대문구, 구로구, 도봉구)가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며 금천구는 그 중 2번째 주자로 나선다.

토크쇼는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강현수 충남연구원 원장, 소순창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사회는 정희윤 서울연구원 상생발전분권연구센터장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차성수 구청장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민선56기 구정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 뒤에는 200명의 구민들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지방분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참석자들이 서로 공유ㆍ공감하며 서로 간의 시각차를 좁혀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