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씨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6월 4일까지 182차례에 걸쳐 112에 건화를 건 뒤 욕을 하고, 120차례에 걸쳐 건화를 건 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도 같은 기간 비슷한 방법으로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하고 51차례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라 씨에 대해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 씨에 대해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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