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古)도심 동래에서 도시경쟁력을 찾다' 현장토크쇼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이 동래구민들과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7.1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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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센탑 창업카페소리나무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청년스타트업기업가 150여명과 '치맥미팅'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청년창업가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시장은 먼저 부산의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포코팡’을 개발한 ‘트리노드’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센탑 창업카페소리나무에서 ICT,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 청년스타트업기업가들 150여명과 함께 치맥미팅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창업을 한지 3년 내외 되는 청년기업가들로 창업을 하면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와 스타트업기업 간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디자인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등 부산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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