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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단양군보건소 자녀와 함께 금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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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녀가 금연 약속 증인이 되어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18일 처음 열린 교육에는 모두 21개 팀에서 42명이 참여해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작성한 금연 서약서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보건소는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금연 전도사로 위촉해 각종 금연 클리닉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참여율이 높고 성공할 수 있는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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