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창작 무용 작품 3편을 다음 달 22∼24일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년 국악인 창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2일에는 '움직임팩토리'가 수궁가를 토대로 만든 '물속 : 속물'을 선보인다. 무용에 판소리, 타악, 신시사이저, 드럼을 곁들여 '강자와 약자'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3일에는 송영인의 '무작(無作)-춤을 지으라', 24일에는 강수향의 '춤길, 꽃길, 인생길'이 각각 관객을 만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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