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亞 최고 혁신대학' 2년 연속 국립대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조선일보

1952년 개교 이래 65년 동안 '질곡의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껴안은 전남대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이 같은 대학의 역사는 교육과 연구 분야로 고스란히 이어져 '혁신'이라는 학풍으로 안착했다.

우선 전남대 교수들의 뛰어난 연구역량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다. 로이터통신이 학술논문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2017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톱(top) 75'에서 2년 연속 국립대 1위를 차지한 게 대표적이다. 연구력은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로 연결된다. 교육부의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게 됐다. 기술이전 수입 2년 연속 국립대 1위, 대학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 2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

교육의 질과 만족도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2015년)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고, 취업률은 전국 9개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다(2015년 말 기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에도 선정돼 기초학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54개국 380여 개 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대학 파견, 국제여름학교,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길러주고 있다.

전남대의 인재상은 '진리 탐구인' '새로운 문화 창조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인'이다. '학교생활기록부'를 핵심 자료로 활용하고, 단계별 평가 전형에서는 면접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나타난 역량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조선일보

전남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형 입학본부장]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