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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지역 산학협력 적극… 맞춤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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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조선일보

올해 강원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5년간 LINC사업으로 축적한 산학협력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강원대 사업단은 ▲지역특화 산업 육성모형 ▲이머징섹터 산업 발굴모형의 투 트랙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학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지역특화산업트랙은 지역 내 우량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5대 지역특화 산업 분야(ICT 융복합 지식 서비스, 웰니스 식품, 신소재·부품 산업, 의료기기, 바이오 활성 소재)에 발맞춰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기술지도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원 아이디어 랩(idea lab)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원천기술 개발 지원, 융합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머징섹터산업트랙은 기술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용이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강원대 LINC+사업단은 스마트 토이 산업, 전통주 산업, 레저스포츠 산업 등 지역과 기술창업을 연계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캠퍼스 내 컨테이너 창업단지 건립, Pre-스타트업 콤플렉스 조성, 기숙형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강원대는 1000여 명의 교수진, 2만5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거점국립대학이다. 지난해 6월 김헌영 총장이 취임하면서 Open Campus Plan, 모집단위 중심 자율적 학사구조 개편, multi-campus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일보

강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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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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