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경주 여진 10개월 이상 지속…발생횟수 630회 육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9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특위 1차 회의’에서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경주 지진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10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30회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분 기준 총 62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1.5 이상 3.0 미만 여진이 607회를 기록했다.

3.0 이상 4.0 미만 여진과 4.0 이상 5.0 미만 여진은 각각 21회, 1회 발생했다.

한편 경주 지진은 1978년 계기지진관측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23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전통한옥 기와, 불국사 다보탑·첨성대 파손 등 총 9368건에 1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유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