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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표창원 “장제원 본회의장 지키며 추경 찬성표, 소신·합리성 존중하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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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표창원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22일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당시 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에도 자리를 지킨 것과 관련, “장제원 의원의 소신과 합리성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 의원이 한국당의 집단 퇴장에도 본회의장을 지키며 추경안에 찬성표를 던졌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말했다.

표 의원은 또한 이에 앞서 “우여곡절 끝에 추경예산안이 통과됐다. 민생과 일자리 시급한 재정 투입 지연에 대해 국회의 일원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고생하신 각 당 지도부와 예결특위 위원들께 위로와 감사 드린다. 표결에 참가해 주신 야당 의원들깨 특히 감사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장 의원은 이날 본회의 추경 표결 직전 한국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퇴장해 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지연됐을 당시 끝까지 본회의장 의석을 지키다 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표결에 다시 참여하자 추경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역시 자리를 지키다 찬성표를 던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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