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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1번가·홈플러스, 냉장·냉동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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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홈플러스와 함께 더운 여름철에도 신선하게 냉장·냉동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에서 홈플러스의 냉동식품을 주문하면, 배송받을 장소와 가까운 홈플러스 매장에서 꽁꽁 언 상품을 선별해 골라 담은 뒤 이동 중에도 녹지 않도록 냉동전용 보냉카트를 이용해 배송해준다.

현재 11번가 내 '홈플러스 당일 장보기관'에서는 돌돌말이 삼겹살(900g, 9천990원), 닭볶음탕용 생닭(1.2kg, 6천990원), 전복(중, 4마리, 9천990원), 동원 구워먹는 치즈(5천990원), 냉동블루베리(1kg, 9천800원) 등을 판매 중이다.

SK플래닛 박준영 MD본부장은 "신선도가 중요한 한여름에 홈플러스와 함께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11번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번가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 [11번가 제공]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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