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중함 알린다"…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개최

사업역량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 전개

사진제공=LG하우시스.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LG하우시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독도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 20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고 독도 기념품 및 안내 책자를 만드는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산에 위치한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과 안용복 생가터 등 독도 수호에 앞장섰던 안용복 선생의 자취를 따라가며 나라사랑과 영토수호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용복 선생은 조선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확인서를 받아내 당시 영토 분쟁 문제를 해결했다.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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