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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캐논, "캐리어 랩핑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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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캐논캐리어랩핑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캐논코리아가 휴가철 안심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캐논은 고객 무료 캠페인으로 국내 최초 캐리어랩핑서비스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리어랩핑서비스는 수하물을 비닐필름으로 여러 겹 포장하여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파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캐리어 속의 내용물 분실을 방지하는 안심 수하물 포장 서비스로 항공기 이용이 잦은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국내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캐리어 보호를 위해 랩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이 서비스가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캐논은 휴가철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랩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항철도 서울역과 공항역 트래블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하물 랩핑 후 광고스티커를 부착하면 무료로 랩핑서비스를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랩핑 인증샷과 함께 '#여행사진은캐논', '#캐리어랩핑', '#캐논' 해시태그를 남기면 이달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솔랩컴퍼니 이민주 전략사업팀장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간 공항철도는 연간 7600만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허브로서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제공, 샘플링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처럼 랩핑된 캐리어에 캠페인 디자인을 입히면 전세계를 타겟으로 인지도 상승을 노려볼 수 있어 캐리어랩핑서비스가 새로운 글로벌마케팅 기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ly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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