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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부 규제에도 불구, 송파구 ‘레이크팰리스’ 아파트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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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55%로 나타났다. 잠실동 리센츠,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 대단지 아파트값이 1500~4000만원 가량 올랐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매도자들이 매도를 보류해 현재 매물이 귀한 상황이다. 매매가와 더불어 전세가도 0.37%의 오름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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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지킴이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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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공인중개사는 지난 15일 송파구 ‘레이크팰리스’아파트 전용면적 116.19㎡(구 35.1평) 고층 매물을 14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레이크팰리스는 2006년 12월 입주한 최고 32층, 35개동, 총 2678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116.19㎡는 678가구다. 동간 거리가 넓은 편이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과 잠실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도보 10분 거리에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강변북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강남권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해 직장인의 수요가 꾸준하다.

롯데월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석촌호수가 자리해 입주민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송전초가 자리했고 버들초, 영동일고, 신천초, 잠신초중고 등이 있다. 단지 앞 잠실학원사거리에 학원가가 형성돼 자녀 교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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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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