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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하우시스, 독도 소중함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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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제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 개최

대학생 20명,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 진행

아시아투데이

LG하우시스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20명,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 참가 대원들이 지난 19일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표지석’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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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LG하우시스가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7~21일 대학생 20명·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독도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20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고, 독도 기념품·안내 책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부산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과 안용복 생가터, 울릉도 안용복 기념관 및 충혼비 등 독도 수호에 앞장섰던 안용복 선생의 자취를 따라가며 나라사랑·영토수호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영토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의 사업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용복 선생은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확인서를 받아내 당시 영토 분쟁 문제를 해결, 지금까지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백한 증거를 남긴 인물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영신(동아대학교 중어중문학과 3학년)·김송희(충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4학년) 학생은 우리 영토 독도와 이를 지키는 데 힘쓴 안용복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영어·중국어·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 세계와 공유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LG하우시스는 2009년부터 매년 경비대·주민 숙소·안전펜스·순찰로·관리사무소 등 독도 내 주요 시설들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닥재·벽지 등 자재를 지원해 신입의경 대기소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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