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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그린카, 평창 알펜시아에 그린존 설치..아이오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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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그린카는 친환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그린존(차고지)을 신설하고 친환경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알펜시아와 올림픽 개최지 일대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연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자 및 관람객을 위해 인천공항, 김포공항, 횡계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신규 그린존 이용고객에게 30% 그린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7월 말까지 여행경비 0원, 환경오염 제로(Zero) 컨셉의 ‘그린카 타고 무전여행’ 이벤트를 열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과 평창 알펜시아 그린존 전기차 24시간 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그린카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특별한 무전여행 계획을 제출하면 우수 계획자 10명을 선발, 여행경비(숙박과 교통비)를 지원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모든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바람으로 3번의 도전을 통해 유치하게 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이 되도록 알펜시아 리조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자동차 미래와 에너지 패러다임 혁신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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