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09년부터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 피해 가정에 포스코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를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저소득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 27채를 기부했다.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 규모의 주택이다.
아연과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초고내식 합금도금강판으로 기존 용융아연도금 강판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포스맥'을 외장재로 사용했다.
스틸하우스 건축에는 포스코의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1기 단원 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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