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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이 경찰대생의 리얼리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경찰대학 촬영기를 공개했다.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경찰대생으로 분한 박서준, 강하늘의 색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촬영 장소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특별한 촬영 장소를 마련했는데, 바로 구 경찰대학의 용인 캠퍼스 부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살린 것.
구 경찰대학의 용인 캠퍼스 부지는 영화의 시나리오가 마무리 될 무렵 이전을 했고, 기존 부지와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 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영화 속 복도와 강의실, 운동장, 실내체육관, 생활관 등 옛 경찰대생들의 흔적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소들은 현실감을 더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여줄 예정. 극 초반 다양하게 선보이는 경찰대학 속 공간은 '청년경찰'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여타 다른 캠퍼스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찰대학 건물 복도에 남아있는 실제 학생들의 사진은 두 배우가 연기할 캐릭터에 청사진을 제시해 톡톡한 기여를 했다는 후문. 경찰대학에서의 촬영에 대해 강하늘은 “장소가 주는 분위기 같은 것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박서준은 “스무 살 대학생 때의 내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는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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