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음식료품 운수창고가 상대적인 강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우 POSCO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8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3% 내린 2만1574.73으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채권 거래매출이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형 은행주들이 증시를 압박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0.1% 오른 2460.61로, 나스닥종합지수는 0.5% 상승한 6344.31로 양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13.5% 급등했으며 페이스북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0.8% 오른 46.40달러를 기록했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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