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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2390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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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390선 턱밑까지 올랐다.

11일 오후 10시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1포인트(0.22%) 오른 2387.31을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4.32포인트(0.18%) 오른 2386.42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개인이 매도·매수를 변동하면서 2380선에서 보합권을 형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억원과 2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홀로 34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9%), 철강금속(1.50%), 보험(0.71%), 증권(0.56%), 화학(0.49%), 의료정밀(0.26%) 등이 강세다. 종이목재(-0.34%), 기계(-0.20%), 음식료업(-0.08%), 서비스업(-0.0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SK하이닉스(0.89%), 현대차(0.34%), 한국전력(1.32%), 네이버(1.11%), 포스코(2.17%), 삼성생명(0.41%), 현대모비스(0.21%)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25%), KB금융(-0.17%), 삼성바이오로직스(-0.17%)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포인트(0.08%) 내린 657.3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과 9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5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75%), 운송(-0.48%), 제약(-0.37%), 제조(-0.20%), 화학(-0.13%), 금속(-0.14%) 등이 약세다. 통신서비스(0.94%), 금융(0.40%), 건설(0.19%), 유통(0.27%) 등 만이 강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달러당 0.5원 내린 114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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