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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와 '의정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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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1년 성과를 발표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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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정성과와 각오를 밝히고 있다.

제10대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도민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는 김관용 도지사와 도산하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제도를 도입하는 협약을 맺고,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사전에 조사해 도 산하기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상북도의정자문단을 출범, 다양한 전문분야의 정책개발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전남도의회와의 상생발전화합대회를 통해 영호남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그밖에 해외 친선교류 및 우호협력,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한 입법역량 강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도정질문 등 고유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집행을 견제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300만 도민들이 따뜻하게 웃을 수 있도록,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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