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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8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 활성화 및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확대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교직원 및 가족, 학생의 기획공연·전시 관람 할인(20%)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업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대학 주변을 새로운 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며 "학내 100주년 기념관의 문화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로 융성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회관은 공공기관으로 문화예술 장벽을 낮추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과대와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100주년 기념관 내에 있는 미술관, 아트홀(84석)과 광장 등을 개방해 새로운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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