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의암호 내 낚시터, 어선, 선착장 등을 정비하는 사업 이후 호수 자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2단계 사업이다.
춘천 의암호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
의암호 유람선은 올해부터 준비에 들어가 삼악산에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9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유람선 규모는 100∼300인승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020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다양한 야간조명 설치 사업도 벌인다.
지역 내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호수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된 빛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호수에 유람선이 다니고 밤이면 호수 전체가 역동적인 빛의 쇼를 연출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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