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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평택시, 도움벨 창구용 점자민원 안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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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민원인 편의 제공

아시아투데이

점자민원안내 책자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15번 도움벨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움벨 창구에는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물품(보청기, 휠체어, 목발,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 등)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수유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렌지, 영유아침대 및 안락쇼파가 있어 기저귀 갈이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평택시는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민원 안내책자 50부를 제작해 시청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부해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점자 민원안내 책자에는 편의시책(점자안내도, 도움벨창구 이용안내, 민원안내 도우미 등)안내 및 장애인 복지업무 안내, 제증명업무 안내, 정부3.0 민원행정 서비스 안내, 부서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장애인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민원인 편의 제공과 고객 만족 행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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