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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아시아 영 아트 페스티벌 29일 개막···청년 작품 7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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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미래 한국 화단을 이끌어 갈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동안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제13회 아시아 영 아트 페스티벌(ASIA YOUNG ART FESTIVAL)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김빛나, 김다인, 김하슬, 김혜리, 이명은, 장예슬, 조주희, 최나래, 최소애 등 9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또 작가들은 개성만큼이나 다채롭고 신선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화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참신하고 기존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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