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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시, 28일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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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28일 울산현대호텔에서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 공로로 이종철 ㈜국일인토트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백인기 동양산전㈜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미나에서 서용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 PD는 ‘미래 스마트쉽 개발’을, 이정렬 한국선급 ICT 센터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선박설계와 운용 및 관리방안’을, 심우승 현대중공업 상무는 ‘미래선박기술의 추진방향’ 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 2006년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의 의미를 부여해 ‘주력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한편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준공일 및 그리스 Livanos사의 26만 DW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Atlantic Baron/Baroness)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초대형 선박 1, 2호기 선박명명식을 거행한 것을 기념해 매년 6월 28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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