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4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거리에서 A 씨의 대형 견인 말라뮤트가 10살 B 군을 물어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말라뮤트는 B 군을 문 뒤에도 주변을 서성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을 맞고 도망쳤다가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B 군이 안정을 찾으면 A 씨를 함께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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