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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LX공사·국토교통부,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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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표준화 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LX공사는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국가공간정보 표준을 관리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LX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로부터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표준개발과 관리 업무를 이양 받게 된다.

LX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정보 국가표준(KS 38종)의 정비, 국가표준 개발, 표준 수요 조사·로드맵 작성, 기술위원회·표준화 작업반 운영, 표준 제·개정 의뢰, 표준 적용 교육 등 공간정보 국가표준 개발과 관리, 활용에 나서게 된다.

박명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X공사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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