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 강대식 대외부총장, 명지대 유병진 총장, 명지대 김도종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서울캠퍼스를 현재 용인시 죽전으로 이전한 단국대는 10년 동안 교육‧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죽전캠퍼스를 중심으로 용인-판교-광교로 이어지는 IT밸리를 구축했고, ‘보정동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다.
매년 단국대에서 개최하는 대학축제와 개교기념일을 맞아 열리는 음악회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문화생활 수준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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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는 ‘경기 꿈의 대학’을 실시해 10주 동안 경기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C언어‧SW교육 등 수준 높은 고등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용인시가 주관하는 ‘다자인 창의개발교육 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에게 창의 혁신 교육방법인 ‘디자인싱킹’ 교육을 실시한다. 죽전 일대를 IT‧젊음의 문화거리로 조성하려는 용인시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도 추진중이다.
단국대는 명지대와 협약 후 △용인시 발전을 위한 교수ㅇ 연구 등 인적자원 교류 △연구 프로그램 및 조직 공동 구성 △학술공동연구 추진과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 죽전캠퍼스 이전 후 그동안 독자적으로 해오던 지역사회 발전 노력을 명지대와 함께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청과 협력해 용인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구체적 협력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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