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이천경찰서 SOS-안심 비상벨 설치로 여성안전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남 카페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이 안심하고 공원 및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있도록 관고시장 내 카페 개방화장실 등 15개소에 이천시와 협의 SOS-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평일엔 수 백명, 장날은 수 천명이 이용 비상벨 설치가 시급한 상태였다.

SOS-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울리고 112상황실로 직접 연결되어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장상인 김모씨는 “편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고창경 이천경찰서장은 “취약장소에 대한 화장실 안심 비상벨을 추가 설치하였고, 순찰강화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