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광주지역 상반기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평균 1011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정동 화정 엘리체 퍼스티지 1309만원 최고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에 공급된 민간분양 아파트는 3.3㎡당 평균 1011만원고, 약 3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이 올해 상반기 광주에 공급된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광주에서는 7개 단지 3243가구(조합원 분양분 포함 총 5559가구)가 공급됐다. 지난해 상반기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량 14개 단지 5820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아파트의 기준층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977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1011만원이다.

지난해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평균 분양가인 936만원에 비해 75만원 가량 올랐다.

올해 가장 비싼 분양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광주 서구 화정동의 화정 엘리체 퍼스티지로 기준층 기준 3.3㎡당 1309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에 공급됐다.

가장 낮은 분양가를 기록한 단지는 송정주공을 재건축한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로 기준층 기준 3.3㎡당 86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올해 상반기 광주에 공급된 민간분양 아파트는 모두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32대 1이다. 올해 상반기는 일반분양보다 임대아파트의 공급이 두드러졌다.

mdhnews@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