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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선문대, 다국적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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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지난 27일 선문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다국적 해커톤 대회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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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지난 26~27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다국적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ㆍ개발자ㆍ기획자 등이 팀을 꾸려 휴식없이 1박2일간 아이디어에서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오스트리아 인도 등 18개국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한국 학생과 외국학생이 한 팀을 이뤄 ‘홍익인간 기술’을 주제로 ICTㆍ친환경 그린테크ㆍ융합테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반적인 영역에 관한 경연으로 펼쳐졌다.

경연에서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자외선 감지와 거리감지 센서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판별 후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독거노인을 위한 자동화 알림 서비스’ 기술을 만든 ‘newface’팀이 차지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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