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래프팅협회, 래프팅 가이드 관광지 교육 실시

관광객들이 강원 영월군 동강에서 래프팅을 하고 있다. (영월군 제공) 2015.6.2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영월=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는 지난 5월부터 영월군래프팅협회(회장 엄세열)와 공동으로 래프팅 체험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월 래프팅 가이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과 래프팅협회는 장릉을 비롯해 관내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적과 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각 관광지의 역사, 유래, 위치, 특징 등 구체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연결 도로망과 주차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영월군래프팅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래프팅 가이드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군 관계자는 “두 시간 이상 래프팅 체험객들과 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가이드들의 특성상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lmalm6@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