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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농진청, 밀양서 작부체계 확대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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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에 있는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는 7월4일 논에 벼 이외의 다양한 밭작물 작부체계연구의 방향설정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 이용 경지이용률 향상을 위한 작부체계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농진청, 대학·농업인·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쌀 적정 생산 대책'과 '논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쌀 생산 조정, 농가소득 증대 방안', '남부지역 논 작부체계 개발 연구 추진 현황' 등 5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우리나라 논에 다른 작물을 확대를 통한 경지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종합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논이용작물과 오명규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나온 의견들을 남부지역 논에 알맞은 다양한 작부체계 연구 방향 설정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다양한 논 작부체계 기술을 개발해 경지이용률 증진은 물론 곡물 자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 벼 재배면적이 줄었음에도 쌀 소비감소에 따른 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논에 벼 이외의 다양한 타 작물 재배 작부체계 개발을 통한 쌀 수급 조절과 곡물 자급률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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