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053위안···0.35%↑

[브렉시트쇼크] 위안화 하락

중국인민은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053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292위안 대비0.0239위안, 0.35% 대폭 절상한 것이다. 지난 19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692위안으로 전일(6.1044위안)보다 0.0352위안 크게 올랐다.

위안화 기준치는 5월16일 이래 약 1개월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181위안, 1홍콩달러=0.87244위안, 1영국 파운드=8.7185위안, 1스위스 프랑=7.0860위안, 1호주달러=5.1656위안, 1싱가포르 달러=4.9086위안, 1위안=167.2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145위안, 100엔=6.101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28일 4거래일 연속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500억 위안(약 8조3975억원)을 흡수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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