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표예진, '발암'전문 배우 등극…"표예진 똑같이 당해봐라" 누리꾼들 뿔났다

'쌈 마이웨이' 표예진(사진: KBS2 '쌈 마이웨이' 캡처)

'쌈 마이웨이' 표예진(사진: KBS2 '쌈 마이웨이' 캡처) '쌈 마이웨이'에서 표예진으로 인해 송하윤, 안재홍 커플이 결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백설희(송하윤 분)가 장예진(표예진 분)으로 인해 김주만(안재홍 분)에게 헤어짐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밤새 전화 없이 집에 오지 않는 주만을 기다리다 장예진의 자취방에서 나오는 김주만을 보게 된다.

이에 김주만은 "설아, 진짜 아무 일도 없었어"라며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백설희는 "나한텐 똑같아. 니가 잤든 안 잤든 똑같아. 넌 그냥 밤새도록, 나를 매 초마다 죽였어. 우리 헤어져"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또한 설희는 장예진에게 찾아가 "언젠가 예진 씨도 꼭 내 입장이 되어보길 바라겠다. 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천진한 눈에 피눈물 나길 바란다"고 독설을 퍼부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쌈 마이웨이' 표예진으로 인해 송하윤, 안재홍 커플이 헤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뻔뻔함도 극치네 그럼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그딴 소리 듣기 원했던 거니? 물세례 한 번으로 끝난 걸 감사해라. 꼭 똑같이 그보다 더 아프게 당해보길 바란다"(jhbl***), "가슴이 미어진다 드라마라는 알면서도"(tama***), "표예진은 안 그런거 처럼 보이는데 이기적 그 자체다"(phm5****), "한번 흔들려서 다른 여자한테 간 남자가 두 번은 다른 여자한테 또 못 가리? 표예진 똑같이 당해봐라. 뭐 드라마상 주만이가 설희한테 매달리겠지만"(real****)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 마이웨이'에서 표예진과 송하윤, 안재홍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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