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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뭄에 말라버린 한라산 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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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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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작은 백록담'이라 불리는 한라산 명승 제83호 사라오름 산정호수가 계속되는 가뭄으로 28일 오전 밑바닥을 드러낸 모습이다.이곳은 비가 많이 오면 관람객 이동용 나무 난간에 물이 넘칠 정도로 가득찬다.지난달 제주 산간의 강수량은 지난해 20~30%수준에 불과하다.(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 제공)2017.06.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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