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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국군인쇄창(창장 박진학)은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동문)과 손을 잡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국군인쇄창과 서부교육청은 지난 26일, 국군인쇄창 소통관에서 청소년에게 안보중요성 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업무 활성화, 기관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연계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청소년들에게 인쇄와 전자출판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접 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군인쇄창장 관계자는 "대전 서부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수인력 발굴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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