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읍면동을 포함해 41개 부서에서 제출한 42개 과제를 시정발전의 기여도에 따라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이뤄졌다.
시는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 4개 분야에서 직원과 외부 업무평가위원, 행정 전문가의 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22일 열린'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ㆍ의결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과의'교통에 날개를 달다, 언제와? 금방 와! 서산시버스정보시스템 개통'과 수석동의'주민에 감동 준 20년만의 대청소, 전국 최초! 저소득계층 공공임대주택 주거개선 시범사업'이 받았다.
이들 부서의 과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수상은 △환경생태과 △건설과 △도로과 △해미면이, 장려상은 △기획감사담당관실 △공보전산담당관실 △사회복지과 △일자리경제과 △관광산업과 △농정과 △대산읍 △부석면이 받았다.
시는 선정된 우수과제를 다음달 3일 개최될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출된 과제들은 모두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새롭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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